김치로 만드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
게시글 작성정보

- 작성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 작성일 26-01-09 17:41
- 조회수 17
- 댓글수 0
게시글 본문
![]()
김장 시즌이 다가오면 항상 오는 전화
"올해도 김치 주지?"
최명기(가명) 어르신은 취약계층 노인으로 경제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나오는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계시지만 그 금액으로 김장은 생각도 못하고 그저 매달 생활하기에 급급한 상황입니다.
올해는 주변 이웃의 도움으로 김치를 드셨지만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다들 힘들어져 내년에는 보장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최명기 어르신에게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는 김치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고마운 반찬입니다.
![]()
김치조차 먹지 못하는 임실군 취약계층 어르신들
임실군 내 60세 이상 어르신 10,105명의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50만 원 미만이 20.2%, 50~100만 원 미만이 34.1%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54.3%가
한 달에 100만 원 이하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출을 보면 식료품비로 한 달 평균 31만 원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생활비를 병원비와 식품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르신들에게 겨울 김장 준비는 남의 일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당장 다음 달 공공요금과 병원비를 생각하면 김장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료품 제공이 아니라 그분들이 사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겨울이 오도록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250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주는 김장 김치는 임실군 취약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반찬이며 유일한 반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하여 김장행사를 위한 더욱 더 수많은 후원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가장 기본 음식인 김치와 함께 최소한의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김치로 만드는 따듯한 겨울 이야기를 어르신들에게 들려주세요!
![]()
-
이전글
-
다음글
